신생아 감소 현실화…광주 병설 유치원 4곳 휴원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2-28 20:20:00 수정 2020-12-28 20:20:00 조회수 0

출산율 감소로 원아가 모집되지 않는
병설 유치원 4곳이
처음으로 휴원하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중앙초등학교와 월곡초등학교,
동초등학교와 치평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내년 3월부터 1년동안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유치원은 내년도 원아 모집결과
지원 원아가 아예 없거나 3명에 불과해
정상적인 학급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광주지역에서 원아가 모집되지 않아
병설 유치원이 휴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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