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0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이슈들이 묻혀버린 한 해였는데요.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죠.
때마침 전두환이 광주에서
사자명예훼손 죄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코로나19 속에 치러진 총선에선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와 영상으로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전두환 형사 재판 2년 넘게 진행
-.전두환 두 번째 광주지방 법원 출석
*.김철원 기자)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왜 책임지지 않습니까?"
-.검찰, 전두환에 1년 6개월 징역형 구형
-.재판부 "계엄군 헬기 사격, 역사적인 사실"
-.5.18 폄훼 못 하도록
전두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
*.류봉근(광주지법 공보판사)
"피고인(전두환)이 피해자(고 조비오)에게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인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5.18 왜곡 되풀이 해온 지만원
..징역 2년 벌금 1백만 원 선고
-.보수단체 회원들 광주 집회..
여전히 5.18 역사 왜곡* 폄훼 시도
*보수단체 회원
"5.18 유공자 명단 보자는 데 내가 너한테 000 소리를 들어야 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압도적인 승리
-.민주당, 개혁 입법*국가균형발전 약속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오늘의 지지와 격려를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호남 끌어안기
..5.18 묘지서 오월 영령에 무릎 꿇고 사죄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벌써 일백번이라도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 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5.18 3법 처리 약속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5.18 역사왜곡 처벌법/
5.18 진상규명 특별법/
5.18 공법단체 설립법/
(클로징은 박병석 국회의장 망치 '땅땅땅')
◀ANC▶ ◀END▶
2020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이슈들이 묻혀버린 한 해였는데요.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죠.
때마침 전두환이 광주에서
사자명예훼손 죄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코로나19 속에 치러진 총선에선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와 영상으로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전두환 형사 재판 2년 넘게 진행
-.전두환 두 번째 광주지방 법원 출석
*.김철원 기자)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왜 책임지지 않습니까?"
-.검찰, 전두환에 1년 6개월 징역형 구형
-.재판부 "계엄군 헬기 사격, 역사적인 사실"
-.5.18 폄훼 못 하도록
전두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
*.류봉근(광주지법 공보판사)
"피고인(전두환)이 피해자(고 조비오)에게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인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5.18 왜곡 되풀이 해온 지만원
..징역 2년 벌금 1백만 원 선고
-.보수단체 회원들 광주 집회..
여전히 5.18 역사 왜곡* 폄훼 시도
*보수단체 회원
"5.18 유공자 명단 보자는 데 내가 너한테 000 소리를 들어야 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압도적인 승리
-.민주당, 개혁 입법*국가균형발전 약속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오늘의 지지와 격려를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호남 끌어안기
..5.18 묘지서 오월 영령에 무릎 꿇고 사죄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벌써 일백번이라도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 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5.18 3법 처리 약속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5.18 역사왜곡 처벌법/
5.18 진상규명 특별법/
5.18 공법단체 설립법/
(클로징은 박병석 국회의장 망치 '땅땅땅')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