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주택 침입해 노인 성폭행 50대 징역 12년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2-30 20:20:00 수정 2020-12-30 20:20:00 조회수 0

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새벽 시간대에
전남의 한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면서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등을 명령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8건의 유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A씨의 연쇄 성폭행 가능성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올해 발생한 사건만 유죄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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