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되돌아본 2020..악몽 같은 코로나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2-31 20:20:00 수정 2020-12-31 20:20:00 조회수 5

(앵커)
올해 초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천 명이 넘는 시민을 감염시키며
지금도 확산 중입니다.

전례 없는 바이러스 대유행은
취약계층에게 유독 가혹했는데요,

위기의 순간엔
공동체 정신이 빛을 내기도 했습니다.


(기자)

-.해외 여행 다녀온 가족...
광주에서 첫 코로나 확진 판정

*.정은경(질병관리청장)
"국제공항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감염됐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설을 가지고..."

-.대구 신천지 교회발 코로나 확산
..광주 신도 3명 확진 방역 비상

-.코로나 감염 불안감 최고조
..방역용 마스크 5부제 시행

-.코로나 확산세 '꺾였다 다시 상승' 반복
...종교시설 병원 교도소 '장소 가리지않아'

-.코로나 바이러스 '문 앞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고강도 대책 추진

-.음식점 공연시설 체육시설 운영 제한
..소상공인 폐업 속출 '최악의 시련 연속'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중소상인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어서 방역을 담당하는 저희 입장에서 제일 맘이 아픕니다."

-.학교 급식 중단으로 농민들도 '벼랑끝'

-.고용시장 직격탄 "일자리가 없어요"

*김 00(구직자/음성 변조)
"4개월째 접수를 해놨는데 연락조차 없어요"

-.초중고등학교 비대면 원격수업
..온라인 대학 강의 콘텐츠 확보 노력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 시장 폭풍 성장

*."배달의 민족 주문"

-.추석 풍속도 빠르게 변화
"고향 오지 말고 안부 전화"

-.공동체 정신 "위기속에 더 빛나'
..대구-광주 병상 나눔 '박수 갈채'

*.이용섭(광주시장)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음악 있구요 ..자연스럽게 컷)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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