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으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방침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동안 5명 이상 모임금지 등
방역대책 시행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이나 동반입장도 금지됩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 동안 가족 간 전파 사례가
40명에 달하고 있다며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