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광주 전남 인구 10년 내 최대폭 감소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1-04 20:20:00 수정 2021-01-04 20:20:00 조회수 0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광주 전남의 인구도
최근 10년 사이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6천4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광주의 인구는
지난 2014년 147만5천 명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남의 인구는 18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만7천여 명 줄어
최근 10년 사이에 감소폭이 가장 컸고,
2011년 이후 10년동안
6만2천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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