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닭 사육농가 방역 강화..간이진단검사 확대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1-04 20:20:00 수정 2021-01-04 20:20:00 조회수 1

무안의 닭 사육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닭 농장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닭 농장마다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출하 전 폐사체 5마리 씩만
AI 진단검사를 해왔던 규정을 강화해
사육 동별로 10만 마리 미만인 동은 5마리,
10만 마리 이상인 동에서는 10 마리씩
검사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지난 1일 무안의 닭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10킬로미터 이내에 있거나
같은 사료차량 등이 오간 42개 농가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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