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역에 대량의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신안군 전 해역에 중국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 7백여 톤이
해안과 양식장 등으로 밀려들고 있지만
강풍 등으로 수거작업이 제 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11억여 원을 긴급 배정해 모자반 제거하는 한편, 모자반 발생 원인과 경로 등을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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