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턴 베테랑 현직 경찰관 구속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1-08 20:20:00 수정 2021-01-08 20:20:00 조회수 0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임모 경위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임 경위는 지난달 18일 새벽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5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여년 경력의 임 경위는

억대의 부채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과 도피 과정에서

수사 경험을 활용했다는 비판까지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