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빛5호기 중대과실 시공사 계약 유지..환경단체 반발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1-10 20:20:00 수정 2021-01-10 20:20:00 조회수 5

호남권 시민단체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을 부실 용접한
두산중공업에
한빛원전 6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맡긴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했습니다.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한빛5호기에 피해를 입힌 두산중공업에
한빛6호기의 계획예방정비도 맡긴
한수원을 규탄하고
두산중공업과 맺은 설비개선 관련 용역계약을
모두 해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수원은 한빛5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을
규격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용접한
두산중공업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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