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은방 절도' 현직 경찰 구속 송치…도박 혐의 수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1-11 20:20:00 수정 2021-01-11 20:20:00 조회수 0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48살 임모 경위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경위는
지난달 18일 광주시 주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 50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고,
차량의 번호판을 가리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임 경위가
인터넷 도박을 한 정황을 확인하고
사이버 전문 수사부서서
관련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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