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10명 중 4명, 코로나로 가계수입 감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1-12 20:20:00 수정 2021-01-12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사태 이후

광주전남지역민 10명 4명 꼴로

가계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시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가계수입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37.9%에

달했습니다.



수입 감소 비율은 25% 이하가 43.5%로

가장 많았고 26~50%가 감소했다는 비율도

42.2%에 달했습니다.



정부나 자치단체의 긴급지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모든 시도민에 금전 지급이 33%로 가장 많았고

취약계층 선별 금전 지급이 15.4%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