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생 대다수, 노조·파업에 긍정적 생각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1-12 20:20:00 수정 2021-01-12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대다수는

노동조합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지역 중고생 3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6%가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조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86%는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이고,

71%는 파업에 따른 불편을 참을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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