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 해역에 새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이
대량으로 유입돼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괭생이모자반은 새해부터 시작된 강풍으로
중국 연안에서 탈락돼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유입량은 양식장과 연안 등에
천 여 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괭생이모자반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11억 8천만 원을 14개읍·면에 배정해
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천 8백여 톤의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돼
어로활동과 양식장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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