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 고교 '초과근무' 2년 기록 분실..경고 처분

김윤 기자 입력 2021-01-14 20:20:00 수정 2021-01-14 20:20:00 조회수 1

전남 모 고등학교가 2년 분량의

교직원들 초과근무 기록물을 분실한 사실이

전남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이 학교를 감사한 결과

5년 동안 보존해야 하는

'초과근무 확인대장' 가운데

지난 2018년과 2019년 기록이

분실된 사실이 확인돼

관련자들에게 경고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또, 학교폭력 사안 보고절차와

피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를 소홀히 해 관련자 6명에게 주의조치가 내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