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취업자 크게 줄어..소비자심리 위축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1-15 20:20:00 수정 2021-01-15 20:20:00 조회수 8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취업자가 크게 줄고
소비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중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재작년 같은 기간보다 만 8천여 명 감소했고,
전남지역 취업자 역시 8천여 명 줄었습니다.

광주의 실업률은 4.3%로
재작년 같은 기간 보다 1.5%포인트 올랐고,
전남 실업률도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중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87.6으로
전달 보다 7.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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