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종오리 농장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1-16 20:20:00 수정 2021-01-16 20:20:00 조회수 5

보성의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보성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산란율이 떨어지고
활동이 둔화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중인 오리 만 9백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는 지 여부는
사나흘쯤 지나 판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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