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고분양가 논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주주들간 내분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1-19 20:20:00 수정 2021-01-19 20:20:00 조회수 0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중앙공원1지구에서
이번에는 참여 주주들끼리 갈등이 불거져
또다른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인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인 한양측과 나머지 주주들 사이에
아파트 후분양의 주도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양측이 3.3 제곱미터당 분양가를
당초보다 낮춘 1천 6백만원에 제공할 수 있다고
광주시에 제시했지만 나머지 주주들은
현실성과 대표성이 없는 제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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