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언급하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사례로 들었지만,
정작 기금 모금은 겉돌고 있습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 피해분야인 농업계를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출연해 지원하도록
도입됐는데, 매년 1000억 씩 10년간 1조 원을
모금하겠다는 목표와 달리
4년간 1천1백억 원이 걷히는 데 그쳤습니다.
그마저도 민간기업의 출연은
총 2백억 가량에 그치고, 공기업이
850억 이상을 출연해 기금 도입 취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END▶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언급하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사례로 들었지만,
정작 기금 모금은 겉돌고 있습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 피해분야인 농업계를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출연해 지원하도록
도입됐는데, 매년 1000억 씩 10년간 1조 원을
모금하겠다는 목표와 달리
4년간 1천1백억 원이 걷히는 데 그쳤습니다.
그마저도 민간기업의 출연은
총 2백억 가량에 그치고, 공기업이
850억 이상을 출연해 기금 도입 취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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