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해상에서 불법어업하던 어선 도주하다 좌초

김안수 기자 입력 2021-01-25 20:20:00 수정 2021-01-25 20:20:00 조회수 5

불법어업 행위를 하다 발각된 어선이

도주하다 좌초됐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장흥군 회진면 장재도 남동쪽 해상에서

3톤급 어선과 3.6톤급 양식장관리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돼

완도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심야 시간 여수 해역에서

해삼을 불법으로 채취하던 어선이

양식장관리선 등에 발각돼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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