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은둔형 외톨이 98.5% "미래 희망이 없다"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1-27 20:20:00 수정 2021-01-27 20:20:00 조회수 5

은둔 생활을 하는 광주 시민 절대 다수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은둔형 외톨이 실태 용역 조사를 한 결과

미래 희망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95.8%였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서투르다는 응답도 93.2%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은둔생활을 하게 된 계기는

취업 실패가 27.8%,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이 2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시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워

사회 적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종합적인 시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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