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 협의회 출범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1-28 07:35:00 수정 2021-01-28 07:35:00 조회수 0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추진중인
연립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시민단체등과 함께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 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늘(28)부터 운영되는 민관정협의회는
신양파크 호텔 부지 공유화 방안을 비롯해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무등산 일대 보존 및 활용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9년 영업난으로 폐업한
신양파크 호텔 부지에는 8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 건립이 추진중이며
20여개 시민단체는 무등산 난개발과
경관저해가 우려된다며 시민연대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