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대 피해 아동 위한 쉼터 턱없이 부족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1-28 20:20:00 수정 2021-01-28 20:2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의 양향자 의원은
아동 학대 신고가 1년에 2번 이상 접수되면
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제도가
오는 3월부터 시행되지만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가
전국에 76곳 뿐이고,
정원은 486명에 불과합니다.

광주의 경우는 쉼터 2곳에 정원은 14명이고,
전남은 쉼터 9곳에 정원이 5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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