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74% 쟁의행위 찬성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1-30 20:20:00 수정 2021-01-30 20:20:00 조회수 0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단체협상 요구안 관철을 위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74%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조만간 투쟁 일정을 논의하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수위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타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간

임단협을 진행해 왔지만 임금 인상에 대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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