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단체협상 요구안 관철을 위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74%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조만간 투쟁 일정을 논의하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수위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타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간
임단협을 진행해 왔지만 임금 인상에 대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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