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섭시장 동생 변호인, 광주시 법무담당관 논란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2-01 20:20:00 수정 2021-02-01 20:20:00 조회수 0

최근 개방형 공모로 임명된
전세정 광주시 법무담당관이
이용섭 시장 동생의 변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용섭 시장 동생의 변호인이
광주시 법무관에 임명된 것은
보은인사로 볼 여지가 다분하다며
인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의 동생은
호반건설 측에 편의를 봐주겠다고 접근해
철근 납품권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데
전세정 담당관은 검찰 수사 때부터 지금까지
이 시장의 동생 변호를 맡아오다
범무담당관에 임용된 뒤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