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함정 승선 경험이 적은 간부들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해양경찰이
해상구조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지만,
신임 해경 채용시 승선 경험에 대한 평가가
없고, 총경 이상 경찰관의 연평균 함정
승선 시간은 29시간에 불과해 현장지휘능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상구조나 안전업무와 관련이 없는
행정고시, 사법고시 인력이 꾸준히 채용되고
있고, 경무관 이상 고위 간부 22%가 고시
출신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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