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 지침을 완화한
방역 당국의 결정을 놓고
현장에선 환영의 목소리와
아쉬움의 목소리가 엇갈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한 광주시.
(CG)지난달 26일 1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멈출 줄 모르고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10명 내외로 감소하다
1명으로까지 줄었습니다.//
전남에서도 지난 7일 이후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자영업자들은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스탠드업)
비수도권의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저녁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늦춰집니다.//
1시간이라도 더 영업할 수 있게 된 만큼
이 같은 조치를 반기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인용 /카페 사장
"한 시간이라는 게 이제 국민들께서 느끼기에는 크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까 좀 그래도 긍정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는 ..."
반면 시간과 인원에 대한 제약이 여전히 크다며
영업시간 1시간 연장만으로는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인터뷰) 황유린 /식당 사장
"시간에 대한 제약을 푸는 것보다는 인원에 대한 제약을 풀어주는 게 그게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더 매출적인 부분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광주TCS국제학교 등 IM선교회와 관련한
비인가 교육시설 3곳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다현입니다.
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 지침을 완화한
방역 당국의 결정을 놓고
현장에선 환영의 목소리와
아쉬움의 목소리가 엇갈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한 광주시.
(CG)지난달 26일 1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멈출 줄 모르고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10명 내외로 감소하다
1명으로까지 줄었습니다.//
전남에서도 지난 7일 이후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자영업자들은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스탠드업)
비수도권의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저녁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늦춰집니다.//
1시간이라도 더 영업할 수 있게 된 만큼
이 같은 조치를 반기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인용 /카페 사장
"한 시간이라는 게 이제 국민들께서 느끼기에는 크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까 좀 그래도 긍정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는 ..."
반면 시간과 인원에 대한 제약이 여전히 크다며
영업시간 1시간 연장만으로는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인터뷰) 황유린 /식당 사장
"시간에 대한 제약을 푸는 것보다는 인원에 대한 제약을 풀어주는 게 그게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더 매출적인 부분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광주TCS국제학교 등 IM선교회와 관련한
비인가 교육시설 3곳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다현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