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임자 대교'가
3월 개통을 앞두고
설 연휴를 맞아
오늘(10일) 오후 1시부터 임시 개통됐습니다.
착공 8년 만에 개통된 임자대교는
임자와 수도, 지도를 연결하는 교량 2곳과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 연장이 4.55킬로미터에 이르고,
공사비로 천 7백억여 원이 투입됐습니다.
임자대교는
오는 15일 오전 7시까지 임시 개통되는데,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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