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코로나19 사태에 광주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속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2-13 20:20:00 수정 2021-02-13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사태에
감염병 전문 의료시설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호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에 대한
실시 설계가 진행되면서
오는 11월 착공을 거쳐 2024년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에 들어서는
호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은
98병상 규모로 평소에는
국가 지정 58병상이 운영되며,
감염병 위기 시에는
중증 환자 전담 36병상을 운영하게 됩니다.

호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추진됐지만,
적정성 검토 등 절차가 미뤄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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