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 안전 규정 위반 수두룩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2-16 20:20:00 수정 2021-02-16 20:20:00 조회수 0

잇따라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사장에서
안전 규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광주노동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GM 신축 공사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24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13건은 사법 조치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는
노동청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노동청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재 사고가
공장 가동이 아니라
건축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GGM이 아니라 신축 공사를 맡은 시공사측에
안전 관리 책임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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