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안위, '한빛5호기 무자격자 부실 용접 확인'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2-17 20:20:00 수정 2021-02-17 20:20:00 조회수 5

무자격자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을 부실 용접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는
오늘(17) 영광군 방사능 방재센터에서
지난해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전문 용접 자격이 없는 작업자가
관통관 2개를 보수*용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원안위는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 중 3곳이
부실 용접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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