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백신 접종 혼잡도 전국 최고…대책 필요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2-17 20:20:00 수정 2021-02-17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백신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광주의 접종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오늘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토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예상 접종자가 7백명을 넘는 의료기관 비중이 광주의 경우 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도는 23%,
부산은 21%, 전남은 16% 등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접종 혼잡 우려를 불식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혼잡도가 높게 나온
지역상황을 검토해 접종에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