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설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대규모 공장으로 퍼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켰는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연휴 가족 모임에서 비롯된 코로나19 확산이
대규모 공장 등 직장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가족 모임에 참석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광주 북구 삼성전자 광주3공장에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공장 건물에서 일했던
420명에 대한 검사는 완료됐지만,
공장 내 또다른 건물인
중대형 금형, 메탈가공 등에서 일했던
직원 252명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진행중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현재까지) 422명 검사 진행했는데 광주3공장 사이에 있는 전체 670명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광주시는 삼성전자 광주3공장을 비롯해
타지역에서도 기업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자
전수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한
광주 지역 9천 2백여개 기업체가 대상인데,
이들에는 방역수칙 점검표를 전달하고
잘 이행하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광주 1955번째 확진자
일가족에 대한 GPS 검사를 진행중인데,
설연휴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설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대규모 공장으로 퍼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켰는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연휴 가족 모임에서 비롯된 코로나19 확산이
대규모 공장 등 직장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가족 모임에 참석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광주 북구 삼성전자 광주3공장에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공장 건물에서 일했던
420명에 대한 검사는 완료됐지만,
공장 내 또다른 건물인
중대형 금형, 메탈가공 등에서 일했던
직원 252명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진행중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현재까지) 422명 검사 진행했는데 광주3공장 사이에 있는 전체 670명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광주시는 삼성전자 광주3공장을 비롯해
타지역에서도 기업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자
전수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한
광주 지역 9천 2백여개 기업체가 대상인데,
이들에는 방역수칙 점검표를 전달하고
잘 이행하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광주 1955번째 확진자
일가족에 대한 GPS 검사를 진행중인데,
설연휴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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