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의자 신분 광주환경공단 직원 승진후보 논란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2-21 20:20:00 수정 2021-02-21 20:20:00 조회수 5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광주환경공단 직원들이
승진 후보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광주시는
승진 인사가 진행중인 환경공단에
피의자 신분인 직원들은 인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일부 직원이
승진 후보 3배수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환경공단은
유무죄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사 대상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며
인사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