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무등산 탐방객 줄고 생태 건강성 회복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2-21 20:20:00 수정 2021-02-21 20:20:00 조회수 5

코로나19가 확산된 여파로
국립공원 무등산의 탐방객이 줄고
생태 건강성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 수는
245만 2천여 명으로
최근 평년과 비교해 백만명 안팎 감소했습니다.

월별 탐방객 통계를 보면
광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던
지난해 2월 탐방객 수는
6만 7천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등산객 방문이 줄면서
무등산 무인 관찰 카메라에는
수달과 담비,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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