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동시장 차량 폭발 사고 정밀 분석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2-23 20:20:00 수정 2021-02-23 20:20:00 조회수 3

광주 양동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2) 발생한 차량 폭발사고와 관련해

차량 안에 있던 부탄 가스의 잔여량과

부탄 가스통에서 가스가 샜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토치가

연결된 부탄 가스통이 발견됐다면서

토치의 잠금 장치가 풀렸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량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팔과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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