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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병상연대 1년 "광주-대구 달빛동맹 더욱 굳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3-01 20:20:00 수정 2021-03-01 20:20:00 조회수 1

광주 병상연대가 1년을 맞은 가운데
그 의미와 가치가 재평가됐습니다.

광주시는 병상 연대를 계기로
광주와 대구가 정서적 연대로 발전하게 됐고,
재난 상황에서 국가단위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자평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병상연대 제안이 고마웠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이 더욱 공고하게
굳어졌다고 화답했습니다.

광주공동체는 지난해 3.1절,
대구에 병상 연대를 제안했고,
이후 32명의 대구 확진자가 광주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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