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시.군의회, 여순사건 특별법 촉구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3-03 20:20:00 수정 2021-03-03 20:20:00 조회수 5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 6개 시.군 의회는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을

원안대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6개 시.군의회는

"여순사건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

제주4.3사건은 2000년에 특별법이 제정돼

지난달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전남 동부권 역사의 가장 큰 상처로 남아있는 여순사건은 7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특별법 제정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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