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 '재벌 특혜 평동개발사업 중단해야'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3-04 20:20:00 수정 2021-03-04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재벌기업 특혜라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사업자에게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게 해주고

문화콘텐츠 사업권을 30년 이상 넘겨주는

특혜를 주는데도

총 사업비 4조원의 절반 이상을

혈세로 투입한다며

재벌의 이익과 시민의 이익을 맞바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외부 전문가를

협상단으로 활용해

시민을 위한

최선의 협상을 끌어낼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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