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졸자 60% 이상 졸업 뒤 전남 이탈

김윤 기자 입력 2021-03-05 20:20:00 수정 2021-03-05 20:2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들의

전남 거주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 대졸자들이 졸업 1년 뒤

전남에 거주하는 비율은 2016년 58.3%,

2017년 46.5%, 2018년 39.4%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 대졸자의 도내 취업률은

지난 2018년 기준 39.1%에 그쳐 일자리 부족이

전남 이탈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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