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금리 대환대출형' 보이스피싱 경고 발령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3-08 20:20:00 수정 2021-03-08 20:20:00 조회수 0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 줄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광주경찰청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 전담팀을 구성해
보이스피싱에 대응하고 있지만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자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고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358건이던 보이스피싱 피해가
작년에는 715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 가운데 55.6%가 대환대출형 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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