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확진자 '중상해' 혐의 고발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3-11 20:20:00 수정 2021-03-11 20:20:00 조회수 0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n차 감염을 일으킨
확진자에 대해 광주시가 중상해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2100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러차례 외출을
감행했고 그때마다 추가 감염을 일으킨
사실이 드러났다며
고의성이 짙은 만큼
'감염예방법'이 아닌 '중상해'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0대 남성인 광주 2100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에
가족 식사모임과 문중행사 등에 참석하면서
5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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