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의당 여성 당원 "지역위 간부가 스토킹"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3-14 20:20:00 수정 2021-03-14 20:20:00 조회수 0

정의당 순천시위원회 여성 당원이
지역위원회 간부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며
당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대 여성 당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위원회 간부 B씨가
전화와 메시지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락을 하는 등 큰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입당 해준 A씨가 고마워 친하게 지내고자 했고
과하게 다가간 점에 대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의당 전남도당은 당기위원회를 열어
B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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