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대형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광주시가 이해당사자인 사업자측에게
용역비용을 넘기거나 계획서를 쓰게 해 문제라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이용섭 시장이 과감한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주요정책이나 대형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민간업체에 용역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면
공정성과 신뢰가 추락한다"며
"행정편의적 관행은 개혁차원에서
과감하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담당자는 물론
국장과 과장 등 간부들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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