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넉달여 동안
파행을 불러왔던
전남도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부결로 일단락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의장 불신임 결의안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며,
찬성 28표, 반대 27표로 가결 정족수에
1표가 모자라 부결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그러나
주류와 비주류의원들 간의 반목과 갈등이
다시 한 번 노출되며
지역민의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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