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개발사업 관련 투기의혹 조사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3-18 20:20:00 수정 2021-03-18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LH 땅투기 사태와 관련해

도내 도시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 말까지 도청 공직자는 물론,

산하기관인 전남개발공사의 직원과

퇴직자를 대상으로

해당 개발사업 지구의 거래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은 2017년 이후 이뤄진

도시개발 사업지구 11곳으로,

전남도는 부동산 거래명세를 확인하고

거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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