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흘째 점거 농성, 호원 사태 장기화가나?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3-19 20:20:00 수정 2021-03-19 20:20:00 조회수 0

노조원이 점거 농성 중인
주식회사 호원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는
오늘(19) 호원 앞에서 2백여명이 참여한
결의 대회를 열고
해고 노동자의 조속한 복직과
사측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20)도
호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원 노동자들의
공장 점거는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노사 양측은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할 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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