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 광주공장 4일째 중단..주말 특근 취소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3-19 20:20:00 수정 2021-03-19 20:20:00 조회수 7

호원그룹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기아 광주공장이 나흘째 가동이 중단되고
주말 특근 계획도 취소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1차부품공급 협력업체인 호원에서
노사 갈등이 계속되면서
1,2,3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청인 기아 공장이 멈춰서면서
250여 개에 이르는 2차 3차 협력업체들도
부품 생산을 중단한 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이번 주말에 예정됐던 1공장의 주말 특근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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