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불 발생 31% 봄철에 집중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3-22 20:20:00 수정 2021-03-22 20:20:00 조회수 0

도내 산불 발생이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도내 168건의 산불 가운데

3월과 4월 사이 발생한 산불이 53건으로

전체 3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봄철 산불 피해 면적도 모두 13.9ha로

전체 피해 면적의

4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18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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