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양향자 의원 내사 착수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3-26 20:20:00 수정 2021-03-26 20:20:00 조회수 0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양향자 의원의

토지 거래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양 의원이 과거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서 넘겨받아

경기 남부경찰청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시 신규 택지 개발지구와 인접한

그린벨트 지역의 땅을 5억 원에 사들였는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라는 단체가

투기가 의심된다며

지난 12일 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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